이에 맞서 물러서지 않고 싸우는 ‘월드 클래스 국가대표’ ‘어쩌다벤져스’!

‘뭉쳐야 찬다 2’가 ‘어쩌다벤져스’와 이기자FC의 경기로 전투 축구의 끝을 보여준다.

 

오늘(4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이기자부대를 찾아온 ‘어쩌다벤져스’가 약 1000여 명의 부대원들이 지켜보는 적진 한가운데에서 축구 대결을 펼친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몸싸움과 신경전이 벌어지는 이기자FC의 전투 축구는 ‘어쩌다벤져스’를 당황시킨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이날 2주간의 합숙 훈련으로 단단히 경기를 준비한 이기자FC는 ‘선취골을 가져와라’라는 특명을 받고 출격한다. 군인의 투지와 집념, 몸을 사리지 않는 매서운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휩쓰는 이기자FC에게 ‘어쩌다벤져스’ 몸싸움 최강자로 손꼽히는 김현우 마저 몸싸움에서 밀려 안정환 감독의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병장에는 이기자FC의 승리를 기원하는 부대원들의 뜨거운 응원 소리로 가득 차 중계진도 주눅 들게 만든다. 이기자FC를 향한 일방적인 응원이 이어지며 자칫 ‘어쩌다벤져스’의 기세가 꺾일 수 있는 상황.

 

게다가 ‘어쩌다벤져스’가 상대의 빠른 템포에 휘둘리며 준비한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의 포지션을 변경, 위기 상황에서 그의 용병술이 또 한 번 빛을 발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기자FC의 전투 축구로 난관에 부딪힌 ‘어쩌다벤져스’의 경기 결과는 오늘(4일)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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