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에듀챌린지가 12월 10일(토) 한국야쿠르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8회 아이챌린지 유아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아이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총 8,077명의 아이들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온라인 심사에서 최종 수상이 확정된 베이비 파트 5명의 어린이들과 예선을 거쳐 뽑힌 키즈 파트 30명의 어린이들이 본선에 참가해 재능을 한껏 펼쳤다.

매년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도전하는 아이챌린지 유아모델 선발대회는 ‘오늘 행복한 아이, 내일을 바꾸는 아이’라는 에듀챌린지의 미션에 걸맞게 단순히 아이들의 외모와 재능만을 심사하는 경쟁 오디션의 성격을 지양하고 대회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본선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비, 베니와 함께 사진 찍기,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아이들은 즐거운 대회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준비한 장기를 펼쳤다.
 
또한 아이챌린지 유아모델 선발대회의 또 하나의 특별함은 본선에 진출한 35명의 아이들 모두가 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재능을 펼친 아이들 어느 한 명도 실망감을 갖지 않도록 참가한 아이들 모두에게 페로상을 수여했다.

올해 키즈 파트 호비상을 수상한 이지우 어린이(만 4세)에게 상금 100만 원과 부상을, 베이비 파트 호비상 수상자 이유록 어린이(만 1세)에게는 상금 30만원과 부상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본선 및 예선 참가자들에게는 호비 캐릭터 상품 및 한국야쿠르트, 팔도, CJ라이온, 샘표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제공했다.

특히 키즈 파트 호비상을 수상한 이지우 어린이(만 4세)는 아이챌린지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유아 전문 모델 에이전시 ‘키즈플래닛’에 소속돼 방송 및 CF 등의 활동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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