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WORLD 제공]
[사진 = KBS WORLD 제공]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K팝 스타들의 본격 '상전' 자랑이 펼쳐진다.

2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 WORLD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 상전'(연출 김영민)에는 위너 이승훈, 예린, 윤지성, 우주소녀 루다가 'K팝 집사 크루'로 합류한다.

이날 이승훈은 본인과 꼭 닮은 상전 오뜨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 18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견플루언서 오뜨는 모델 같은 걸음걸이와 포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 루다는 자신의 상전 방구를 소개한다. 루다는 바쁜 스케줄 탓에 방구로부터의 서열이 '지인2'로 밀렸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지인1'으로 올라서기 위한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한다.

윤지성은 자칭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 법한 외모를 가진 상전 베로와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떠돌이 들개 생활 중 구조된 베로를 보자마자 운명이라 느끼고 한 가족이 되었다는 윤지성은 그야말로 '찐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준다.

예린의 상전인 아기 비숑 해피는 상전 하우스의 막내다운 면모를 뽐내며 등장한다. 예린은 해피의 미모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쉴 새 없이 팔불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집 상전'은 K팝 스타들과 그의 반려동물들이 함께 하는 본격 반려동물자랑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 또한 자신의 반려동물의 소중한 모먼트가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상전 자랑'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우리집 상전'은 KBS WORLD를 통해 142개국 프라임 타임에 송출될 예정이며 OTT 플랫폼 seezn(시즌) 오리지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또 1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KBS WORLD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K팝 스타들의 본격 반려동물자랑 스토리를 담은 KBS WORLD '우리집 상전'은 2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오는 4일 오전 11시 seezn과 KBS WORLD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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