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비트윈이 '음악중심' 무대를 접수했다.

10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비트윈이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태양이 뜨면' 무대를 펼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영조는 엘비스 프레슬리 의상 컨셉의 모델을 표현했고 선혁은 매트릭스의 키아누리브스를 표방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멤버 정하는 조니뎁을 연상케 하는 컨셉, 윤후는 해리포터, 성호는 귀여운 악동 이미지를 자아낸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비트윈은 발매 전부터 기습적으로 공개한 개인 티저를 통해 각 멤버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켰고, 기존에 비트윈이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컨셉이기에 많은 이들의 시선을 이끈 바 있다.

새 싱글 '태양이 뜨면'은 비트윈만의 감미롭고 애틋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써 슬픈 멜로디 라인과 댄스 비트가 잘 어우러진 것과 더불어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또한, 멤버 정하와 윤후가 랩 메이킹을 담당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멤버 각자의 개성을 제대로 살려 비트윈만이 나타낼 수 있는 음악적 스타일이 돋보여 비트윈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의 정체성을 이번 싱글에 고스란히 담았다.

한편, 보이그룹 비트윈의 '태양이 뜨면'은 지난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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