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WWD코리아 아트갈라 공식 이미지]
[사진: WWD코리아 아트갈라 공식 이미지]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WWD코리아가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을 기념해 9월 2일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전 세계 아트 분야 유명 인사 등 글로벌 VVIP 명사들이 참석하는 아트 갈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들을 후원·육성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준비된 이번 WWD코리아 아트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 부호들은 물론 국내외 유수 갤러리 및 관련 업계 VIP 등을 초청,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의 장과 함께 한국에서의 특별한 밤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프리즈 서울 방문차 한국을 찾는 홍콩의 억만장자이자 세계적 아트 컬렉터 에이드리언 청 뉴월드개발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기업 총수, 아트·패션 분야 관계자, 유명 셀러브리티 등 각계각층 인사들도 함께 참석, 미술계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에이드리언 청 부회장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 및 리테일 복합문화공간 K11은 WWD코리아와 손잡고 앞으로 국내외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계획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트 갈라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VVIP 손님들을 위해 K11과 WEB 3.0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갤러리엑스, WEB 3.0 이노베이션 컴퍼니 퀀트블록 등이 함께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프팅도 준비, 선사하는 등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WWD코리아 김유나 발행인은 “이번 아트 갈라 디너 행사와 함께 WWD코리아 플랫폼 및 다양한 이벤트 마련을 통해 전 세계 예술 시장에서 전도유망한 신진 아티스트들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앞으로 현대 미술 발전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작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WWD코리아는 이번 아트 갈라 디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신진 작가 및 패션 디자이너 육성·지원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 아트 및 패션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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