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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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tvN이 추석을 맞이해 MZ세대 특별기획 '내가 알아서 할게'를 선보인다.

'내가 알아서 할게'는 MZ세대라 불리는 2030 세대들의 생활 보고서.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속 MZ세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살펴보는 추석맞이 세대공감쇼다. 

결혼과 비혼, 출산은 물론 직장과 일 등 다양한 MZ세대들의 관심사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총 2부작으로 오는 9월 7일(수), 8일(목) 양일간 저녁 7시 10분에 방송한다.

'내가 알아서 할게'의 진행은 신동엽이 맡는다. MZ세대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때로는 부모의 입장을 대변하며 수려한 입담을 선보일 전망. 

또한 변정수&유채원 모녀, 김응수&김은서 부녀 등 실제 부모와 자녀 관계인 출연진들이 함께해 MZ세대들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 모델 이현이, 미국 대학생 칼 웨인과 회차별 주제에 맞는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오늘(29일, 월) 공개된 티저 영상은 웃음을 자아낸다. 대기실에서 준비 중인 MC 신동엽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특집 프로그램 제목을 묻자, 신동엽은 '내가 알아서 할게'라 계속 답하지만 프로그램 제목이라 생각지 못하고 계속 질문이 이어지는 상황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관련 URL - https://youtu.be/mBppoH6H_k8)

'내가 알아서 할게' 1회에서는 심상치 않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MZ세대들의 결혼과 출산, 가족관 등에 대해 알아본다.

2회에서는 MZ세대들이 바꾸고 있는 직장과 돈에 대한 개념을 살펴볼 예정이다. '내가 알아서 할게'를 기획연출한 양진우PD는 "MZ세대의 당당함에서 나오는 재미와 그 속에 담긴 이유와 사회적 배경을 함께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한편, tvN 추석특집 MZ세대 특별기획 '내가 알아서 할게'는 오는 9월 7일(수), 8일(목) 양일간 저녁 7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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