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라이브 온 (LIVE. ON)’의 8월과 9월 공연 3부 라인업이 공개되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3부 공연이 8시부터 10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 온'의 3부 공연에선 개성 넘치는 음악성이 돋보이는 밴드와 아티스트들 외에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 외 공연장별로 특별한 게스트 출연도 예고하고 있다.

홍이삭을 시작으로 몽니, 딕펑스, 육중완밴드, 데이브레이크, 맥거핀이 각각 출연해 지역 공연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29일에는 주로키, 오월, 김재우 트리오, 홍이삭, 30일에는 노야, 극렬, 기수 프로젝트 밴드, 오뮤오, 몽니, 31일에는 심상명, 룬디마틴, 김우주, 선재, 박종범, 9월 1일에는 세자전거, 밴드 레미디, 코맨스밴드, 플라잉독, 딕펑스, 2일에는 밴드 보라보라, OUTPUT, NOIZ, 단단이 무대를 꾸민다.

이어 5일에는 정불타와 일세션스, 보수동쿨러, 육중완밴드, 6일에는 안정아, 홍진표 TRIO, 데이브레이크, 7일에는 이무이, 이사흘, 모멘츠유미, 권결, 맥거핀, 8일에는 panda get dummy, 김일두, 오시안, 더 튜나스, The Project Muse가 무대를 장식한다.

‘라이브 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라이브 온'은 오는 11월까지 대장정을 이어갈 계획이며, 각 공연 일정과 라인업 등 세부적 내용은 음레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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