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프로젝트 리본 ]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가수 선예, 조권이 재해석한 ‘안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선예, 조권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본 프로젝트’의 열여섯 번째 앨범이자 리메이크 음원 ‘안부’를 발매한다.

‘안부’는 별, 나윤권이 2005년 선보인 듀엣곡으로 서로 주고받는 섬세한 호흡,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로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명곡이다.

선예, 조권이 가창한 2022년 버전 ‘안부’는 클래식한 피아노 선율, 감정이 고조됨에 따라 웅장해지는 스트링 선율이 그 시절 추억을 자극하면서도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선예, 조권은 탄탄한 보컬 내공을 바탕으로 담담함과 다이내믹함을 오가는 가창력을 선보인다.

선예, 조권은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곡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연예계의 대표 절친다운 케미로 17년 전 명곡을 또 한 번 세상에 알릴 선예, 조권의 듀엣 호흡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선예, 조권이 새롭게 재해석한 ‘리본 프로젝트’의 열여섯 번째 앨범이자 리메이크 음원 ‘안부’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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