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오늘부터잇(IT)생']
[사진 제공 : JTBC '오늘부터잇(IT)생']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디.알.못들이 이번엔 가성비 甲 스마트홈 만들기에 도전한다.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잇(IT)생’(이하 ‘오늘부터잇생’) 3회에서는 디.알.못(디지털을 알지 못하는 사람) 이경규, 안정환, 박세리, 강남, 이가령, 최영재가 아나운서 오정연의 의뢰를 받아 가성비 좋은 스마트한 집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날 디.알.못들은 IT계 최강자인 전방위 테크 크리에이터 ‘서울리안’, 알짜배기 크리에이터 ‘번거로운 임지’와 함께 스마트홈에 대해 공부한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가장 궁금해할 법한 스마트홈 비용에 대해 디.알.못들이 묻자 ‘번거로운 임지’는 “커피 한두 잔 값?!”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스마트홈 설치를 위해 오정연의 집을 직접 방문한 이들은 강남이 순식간에 전동 커튼을 설치하자 감탄한다. 펼쳐진 광경을 보며 “집값이 올라가는 것 같아”라고 신세계를 맛본 디.알.못들이 전동 커튼에 어떠한 순기능을 발견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녹화 도중 이경규가 뒤로 나자빠진 사연도 발생해 흥미를 유발한다. 카메라까지 등진 채로 스마트 조명을 열심히 설치하던 이경규는 의욕이 넘쳐났던 나머지 소파 위로 넘어진 것. 그런 와중에도 “깜짝 놀랐어”라며 스마트 기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방송 42년 차에 슬랩스틱을 할 만큼 그를 자빠지게(?) 한 기능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오정연이 완성된 집 풍경을 보며 이경규에게 “경규 꺼 버려(?)”라고 다소 거친 발언을 했다고 해 촬영 도중 하극상을 벌인 이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한편, 스마트홈 실습을 위해 또 다른 의뢰인 집에 도착한 이들은 거실에 있는 누군가의 화보를 발견하고는 시선을 떼지 못한다. 그러다 곧장 상황 파악을 완료한 안정환이 “나 먼저 갈게”라며 갑작스러운 하차 선언(?)을 한다고 해 의뢰인의 정체가 누구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스마트홈에 놀라운 기능들을 보여줄 디.알.못들의 이야기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 JTBC ‘오늘부터잇(IT)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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