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담' 포스터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드웨인 존슨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뉴타입 히어로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신작 <블랙 아담>이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ㅣ감독: 자움 콜렛 세라ㅣ출연: 드웨인 존슨, 사라 샤이, 피어스 브로스넌, 노아 센티네오 외]

<배트맨><원더 우먼><아쿠아맨><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DC 확장 유니버스가 신작 <블랙 아담>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도시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블랙 아담>은 DC 확장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능력치를 갖춘 뉴타입 히어로 ‘블랙 아담’의 탄생을 담은 작품으로, <분노의 질주><쥬만지> 시리즈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캐스팅되어 일찌감치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드웨인 존슨의 근육질 체형이 그대로 드러난 번개 문양의 블랙 수트를 입은 ‘블랙 아담’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누구도 막을 수 없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엄청난 괴력과 광속 비행, 방탄 능력, ‘블랙 아담’의 주특기인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차원이 다른 액션을 예고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창립 멤버이자 대마법사 ‘닥터 페이트’(피어스 브로스넌)의 “블랙 아담, 그 힘을 통해 뭘 얻었나?” 라는 의미심장한 물음으로 시작한다.

오랜 시간 봉인되어 있다가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은 쏟아지는 총알에도 끄떡없는 방탄 능력과 맨손으로 비행기 날개를 내려치고, 번개를 쏘아 거대한 암석을 단숨에 깨부수는 등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지는 “영웅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 나는 죽여”라는 ‘블랙 아담’의 대사는 히어로와 빌런 사이에 있는 그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선과 악의 경계에서 세상의 운명을 결정지을 ‘블랙 아담’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블랙 아담>은 오는 8월 25일(목)부터 28일(일),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서울 팝콘(前 서울 코믹콘)에서 DC와 함께 운영되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부스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블랙 아담> 전용 포토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블랙 아담’과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멤버 ‘닥터 페이트’, ‘호크맨’, ‘아톰 스매셔’, ‘사이클론’과 함께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프린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스를 방문한 이들에게 스페셜 캐릭터 카드를 증정하는 등 <블랙 아담> 의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모든 수식어를 거부하는 뉴타입 히어로 ‘블랙 아담’의 강력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볼거리를 예고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블랙 아담>은 2022년 10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