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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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tvN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의 문석현, 현지유, 김영현, 최예나가 사각 관계를 형성,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시작한다.

오늘(2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연출 김관태, 김동주, 이하 ‘각본능’)는 찐친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시작되는 리얼 로맨스로 우정이냐, 사랑이냐를 선택하게 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학동아리에서 만나 친해진 남자친구 4인 문석현, 전건욱, 현지유, 엄태웅과 무용학부에서 만나 친해진 여자친구 4인 황민하, 김영현, 김민, 최예나의 7박 8일 여행 로맨스로 심장 찌릿한 긴장감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찐친 여자친구 3인 김영현, 김민, 최예나가 문석현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치열한 쟁탈전에 돌입해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여자친구 3인이 각각 2시간씩 나누어 문석현과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가운데, 최예나가 김영현이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데이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2회 말미에는 문석현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최예나와, 결국 눈물을 터뜨린 김영현의 모습이 대비되며 앞으로의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문석현, 현지유, 김영현, 최예나의 사각 관계가 예고돼 관심이 고조된다. 이날 김영현과 최예나는 문석현과의 일대일 데이트에서 그를 향해 본능적으로 끌리는 자신의 진심을 가감없이 고백한다. 

이에 문석현은 같이 있었을 때 좋은 사람과 여운이 남는 사람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져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문석현과 최예나는 모두 잠든 사이 단 둘만의 밀담을 나누며 긴긴밤을 보냈다는 전언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때 최예나는 “도망 갈래?”라며 돌발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과연 문석현과 최예나의 관계에 진전이 생기는 것일지, 문석현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현지유 또한 전날 자신과 데이트를 했던 최예나에게 선택받지 못한 충격이 기폭제가 된 듯 다시금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 자신의 확고한 마음을 다시금 밝히며 직진을 시작한다. 

이에 현지유의 진심이 최예나의 마음에 어떤 변화를 몰고올지, 본격적으로 얽히고 설키기 시작한 이들의 로맨스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tvN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는 오늘(2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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