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TO1(티오원)이 성공적인 미국 진출 신고식을 치렀다.

TO1은 지난 18일 오후 (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THE ONE EVENT VENUE’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KCON 2022 Rookies (루키즈)’로 선정되어 미국 정식 진출 전부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이끈 TO1은 이날 진행한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악동’ 행보를 위한 예열에 나섰다.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WHY NOT??>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는 TO1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보다 깊게 소통하고자 이번 팬사인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팬사인회는 TO1이 데뷔 후 미국에서 갖는 첫 팬사인회이자 해외 일정으로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TO1은 K-POP과 TO1을 향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팬들과 하나씩 눈높이를 맞추며 밀도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는 아홉 멤버들의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미니 3집 타이틀곡 ‘Drummin’(드러민)’ 챌린지를 통해 함께 춤추고 대화하며 TO1만의 미국 첫 대면 팬사인회를 한층 아름답게 완성했다. 멤버들을 직접 대면한 팬들 또한 깊은 팬심을 드러내며 TO1을 향한 미국에서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사진 = 웨이크원 제공]

무대 위 빈틈없는 모습은 잠시 접어두고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팬들을 홀린 TO1은 이번 팬사인회 성료로 또 한번 ‘글로벌 악동’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미국 팬사인회를 성료한 TO1은 “오늘 이 순간을 항상 기억하겠다. 우리의 미국 첫 팬사인회를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 더욱 자주 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근 미니 3집 <WHY NOT??> 활동을 성료한 TO1은 21일까지 진행되는 ‘KCON 2022 LA’ 본 공연을 시작으로 ‘KCON 2022 Rookies’로서 미국 6개 도시 투어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악동 아이덴티티와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무장한 TO1은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한층 강력해진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