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종합 미디어 엔터사 내츄럴리 뮤직과 K팝 콘텐츠 제작사 리미테크 코리아가 손잡았다.

지난 14일 국내 유일 비대면 온라인 글로벌 음악방송 ‘K-STAGE UNTACT CONCERT’ 34회가 열린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내츄럴리 뮤직(대표 양재훈)과 리미테크 코리아(대표 김정훈)가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K팝 아이돌 아티스트 발굴 및 음반 유통, ‘K-STAGE UNTACT CONCERT’ 및 다양한 공연, 팬사인회, 쇼케이스 등을 주관하며 K팝 세계화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는 내츄럴리 뮤직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K팝 콘텐츠를 제작 중인 리미테크 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리미테크 코리아는 일본을 중심으로 전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K팝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K팝 팬 서비스 앱 롤리팝 론칭을 앞두고 있다.

내츄럴리 뮤직의 양재훈 대표는 “2년 여가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투자해 최고의 온라인 글로벌 음악방송으로 자리매김한 ‘K-STAGE UNTACT CONCERT’를 기반으로, 리미테크 코리아의 플랫폼 기술력과 협업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K팝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뮤빗, 껌티비, 라이징스타 라이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송출된 34회 ‘K-STAGE UNTACT CONCERT’에는 배너, 버스터즈, 미니마니, 핑크판타지, 2Z, 박수진, 트리거, 에이썸디, 하이엘 등 총 9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내츄럴리 뮤직은 매달 K팝 스타들과 함께 ‘K-STAGE’ 컬래버 음원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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