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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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미남당’ 속 서인국과 오연서가 멈추지 않는 직진 수사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겨주고 있다.

15일(내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 /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 15회에서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는 사라진 차승원(이재운 분)을 쫓기 위해 그와 관련된 인물을 찾던 중 정신과 의사 정혜윤(우정원 분)의 존재를 알게 되며 또 다른 추적에 들어간다.

앞서 남한준은 구태수(원현준 분)가 평소 애착을 가지고 있던 강은혜(김민설 분)의 살인에 가담했고, 그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음을 인지했다. 이에 남한준은 “강은혜가 이제 그만 악행을 멈추고, 죗값을 치르라고 하네”라고 말하며 구태수의 약점을 건드렸고, 이어진 치열한 혈투 끝에 체포에 성공했다.

이에 남한준과 한재희는 20년 전 발생한 ‘오현우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추적을 시작했다.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치열한 수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차승원의 어린 시절 가정교사로 일했던 사람들의 명단과 인사파일을 확보해 흥미를 더했다.

14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남한준과 한재희가 과거에 차승원의 가정교사로 일했던 정혜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남한준과 한재희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혜윤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정혜윤은 여유로운 태도를 취하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기 싸움이 느껴지기도. 과연 남한준과 한재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어떤 단서를 얻게 될지, 행방이 묘연한 이재운을 찾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미남당’ 제작진은 ”15회 방송에서는 남한준과 한재희가 차승원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물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정혜윤이 사건 해결의 핵심 열쇠가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빌런으로 활약하게 될지 본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5회는 15일(내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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