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미국 레이크랜드 칼리지(이하 Lake Land College)가 12월 9일 두리유학센터 세미나룸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Lake Land College는 1966년 설립된 전체 학생수 약 8,200명의 2년제 공립대학교이다. 이중 25개국에서 온 약 1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308에이커의 캠퍼스에 9개의 메인 빌딩과 6개의 보조빌딩들이 늘어서 있으며 학교 캠퍼스는 Mattoon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이다. 약 40여개의 전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이다.

Eastern Illinois University가 있는 Charleston까지 10분,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UIUC)까지 45분 거리로 가까워 졸업 후 이 두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최근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Carbondale과 성적 3.0 이상으로 졸업한 외국인 학생들도 In-State Tuition으로 적용 받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도시 전체 인구의 85%가 백인이며,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이 많이 사는 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가장 안전한 캠퍼스 중 4위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정규과정 입학을 위해서는 토플성적 61점이 필요하지만 토플성적이 없거나 모자라는 경우는 IELP 프로그램에서 영어연수를 먼저 시작하는 조건부입학을 허가하기 때문에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검정고시도 인정하므로 검정고시 출신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2년제 공립 대학교라 고등학교 성적이 낮아도 입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약 3명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2017년 여름학기와 가을 학기 입학생들을 위한 학교설명회가 12월 9일(금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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