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씨름의 여왕']
[사진 제공='씨름의 여왕']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씨름의 여왕’ 김새롬이 본격적인 씨름 훈련 돌입과 함께 폭풍 성장을 예고한다.

tvN STORY와 ENA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방송 최초 여자 씨름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연출 전성호)은 2022년 뜨거운 여름,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판을 담은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 

첫 레벨테스트 전부터 0.5초 뒤를 예상할 수 없는 반전과 다이내믹한 재미를 담아내며, MZ세대에도 통하는 한국 전통 격투 ‘씨름’의 묘미를 선보인 바 있다.

이 가운데 오늘(2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앞선 레벨테스트전 결과에 의해 구성된 네 개의 팀이 본격적인 단체전을 치른다. 단체전에서는 1등 팀을 제외한 3개 팀에서 최소 1명 이상의 탈락자가 발생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기 감독과 노범수 코치가 이끄는 ‘금샅바 팀’ 박은하-김보름-신수지-유빈-최정윤과, 이태현 감독-허선행 코치가 지도하는 ‘불밭다리 팀’ 김새롬-자이언트핑크-고은아-제아-강세정이 맞붙어 벼랑 끝 씨름 한 판을 벌인다.

무엇보다 정식으로 씨름을 배우고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돌입한 20인의 예비 씨름 여왕들은 180도 달라진 경기력과 정신력을 선보인다. 

특히 앞선 레벨테스트전에서 2연패 굴욕을 당하며 예상 밖의 ‘약체’로 떠오른 김새롬의 환골탈태가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 실제로 훈련 당시 김새롬은 불타는 승부욕과 투혼을 불태우며 눈물을 쏟아내기 까지 했다고. 

이후 단체전 경기에 나선 김새롬의 일취월장한 경기력을 관전한 해설진은 “성장 속도만 따지면 우승후보급”이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본격적인 기술 씨름의 습득과 함께 폭풍 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김새롬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2022년, 뜨거운 모래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한 본격 걸크러쉬 격투예능 ‘씨름의 여왕’ 3회는 오늘(2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과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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