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황제성, 문세윤이 현란한 애드리브의 향연을 선보인다.

오늘(24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발명황 조수봉’ 코너의 황제성, 문세윤이 찰떡 케미스트리로 꿀재미를 선물한다.

‘발명황 조수봉’은 발명왕 황경영과 조수 조수봉으로 분한 황제성, 문세윤이 특급 발명품을 공개하는 코너. 신들린 연기력의 두 개그맨은 매주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발명품을 선보이는 황제성과 잇따른 도발행동으로 황제성을 진절머리 나게 한 문세윤의 차진 호흡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2022년 3쿼터 4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웃음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결혼해 두목’이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발명황 조수봉’과 ‘두분사망토론’이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중위권에서는 ‘나의 장사일지’, ‘주마등’과 더불어 지난주 처음 순위권에 진입한 ‘나이스샷’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날도 각 코너는 숨겨둔 비밀 병기로 포복절도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결혼해 두목’에서는 이국주를 향해 관객들이 앞다투어 관등성명을 외치는 사건이 발생하며, ‘두분사망토론’에서 이상준, 박영진은 친구 여친과의 여행을 주제로 토론한다. 

역대급 반전 투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골프 선수로 변신한 김용명의 웃픈 승부전을 그린 ‘나이스샷’, 치킨집 사장 이진호와 진상 손님들의 에피소드가 돋보이는 ‘나의 장사일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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