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사진 출처: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추자(CHUJA)’가 역대급 버스킹 공연으로 LA 헌팅턴 비치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오늘(22일)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이하 ‘플투댄’) 8회에서는 ‘추자’의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 헨리가 헌팅턴 비치 해변에서 LA 첫 버스킹을 마무리하고 헌팅턴 비치 피어로 이동, 더욱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헌팅턴 비치 피어에서 우연히 현지 버스커 소녀를 만난 멤버들은 그와 함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컬래버 버스킹을 선보인다. 소녀의 무대에 영감을 받은 헨리는 즉석에서 바이올린을 켜 호흡을 맞추는가 하면 리아킴은 소녀의 청아한 음색에 맞춘 이색적인 프리스타일 댄스를 펼쳐 관객은 물론 지켜보던 멤버들의 감탄까지 자아낸다고.

특히 리아킴은 “댄서 인생 중 가장 즐겁고 편안했던 버스킹이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해 그들이 만들어갈 황홀한 컬래버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어 추자 멤버들은 석양이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피어에 자리 잡고 준비한 버스킹을 시작한다. 리정은 강렬한 비트에 파워풀한 안무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그녀의 돌발 퍼포먼스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버스킹이 끝난 후에도 현지 드럼맨의 비트 소리에 반응, 쉬지 않고 춤을 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리무가 “노래가 멈추질 않는다”라며 끝도 없는 춤 텐션을 과시하는 반면 헨리는 “이제 그만 좀 추자”라며 하소연했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선셋 아래 펼쳐질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들의 춤사위는 오늘(2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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