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라이브 온 (LIVE. ON)’의 7월 공연 3부 라인업이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19일부터 28일까지 3부 공연이 8시부터 10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라이브 온' 7월의 매 공연 3부에선 재즈밴드와 합창단 등 한층 더 다채로워진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에는 프로젝트 와이브로, 빅타이거 그룹, 밴드다미, 20일에는 유애포와 로스 오브 인펙션, 롱아일랜드 재즈밴드, 21일에는 아시아닉과 조진영, 전유동, 루즈네그라, 22일에는 한가람과 종코, 도이, 마그가 출격해 ‘라이브 온’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그 다음 주인 25일에는 POLYP, 이글루, 보이후드, 26일에는 호우앤프랜즈,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화우연, 27일에는 오늘하루, 사람또사람, 혼즈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각각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7월 '라이브 온'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하예지,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Route49이 무대에 선다.

‘라이브 온’은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힘을 합쳐 추진했다.

오는 11월까지 대장정을 이어갈 ‘라이브 온’ 각 공연 일정과 라인업 등 세부적 내용은 음레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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