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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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2022년 3쿼터에서 첫 선을 보인 ‘나의 장사일지’와 ‘주마등’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17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2년 3쿼터 3라운드가 펼쳐진다. 기존 강호들의 선전 속 신규 코너들도 독특한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나의 장사일지’는 횟집 사장으로 분한 이진호가 각양각색 진상 손님들을 상대로 예측 불허의 장사일지를 선보이는 코너. 

손님들의 돌발 행동에 평정심을 잃지 않는 이진호의 차진 연기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 2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역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진상 손님들과 이진호가 한계 없는 하드캐리를 이어간다.

홍윤화, 양배차가 주마등처럼 지나간 문세윤의 과거를 그려내는 ‘주마등’도 강력한 한 방을 준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윤화, 양배차는 문세윤조차 놀란 완벽한 싱크로율로 문세윤의 옛 시절을 소화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쿼터에 이어 이번 쿼터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결혼해 두목’, ‘두분사망토론’, ‘발명황 조수봉’도 내공을 뽐낸다.

‘결혼해 두목’에서는 관객석을 초토화시킨 과감한 여보리가 등장해 이국주와 호흡하며, ‘두분사망토론’의 이상준은 워터밤에서의 굴욕적 사건을 공개한다. ‘발명황 조수봉’에서는 황제성, 문세윤이 화려한 개그 케미스트리를 뽐낸 가운데, 과연 이날은 어떤 코너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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