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마블링이엔엠]
[사진 제공: 마블링이엔엠]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걸그룹 버스터즈가 사랑스러운 ‘청량 요정’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의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직뱅크’ 대기실 이름표 앞에서 무대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름표를 가리키고 있는 지은을 비롯해 아련한 눈빛으로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민지, 애교 가득한 볼하트를 보내는 윤지, 토끼 같은 표정으로 미모를 뽐내고 있는 타카라, 시원한 미소의 세이라까지 멤버들의 팔색조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 속 버스터즈는 밝은 표정으로 신곡 ‘여름인걸’의 포인트 안무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여름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의 의상과 수박을 먹는 듯한 모션이 어우러지며 청량한 에너지를 듬뿍 선사했다.

이날 버스터즈는 지난 11일 발매한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컴백 무대를 펼쳤다. 버스터즈는 물오른 비주얼과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보는 이들의 ‘버스터즈 홀릭’을 이끌었다.

버스터즈의 신곡 ‘여름인걸’은 딥 하우스(Deep House)와 어반 댄스(Urban Dance)가 가미된 곡으로, 버스터즈의 프레시 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이는 서머송이다.

한편 버스터즈는 각종 음악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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