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배우 박신혜가 국제구호단체의 1억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에 가입했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은 23일 박신혜를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후원자로 구성된 '필란트로피 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2011년부터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자신의 팬클럽과 함께 국내외 아동을 돕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박신혜는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 스쿨' 난방비 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아프리카 가나에 다목적 교육센터인 '신혜 센터'를 건립했다. 최근에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 쌈빨록 지역에 두 번째 '신혜 센터' 건축을 추진 중이다.

박신혜는 "지금까지 한 일이 많지 않은데 이 자리에 서게 돼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필란트로피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 열심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사진=기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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