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배우 백서후가 특유의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백서후는 지난 11,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윤라영, 극본 박혜진)에 조나단 역으로 출연해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조나단은 남한준(서인국 분), 미남당 멤버들과 함께 3년 전 한재정(송재림 분)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추적에 나섰다.

한재희(오연서 분)와 승부욕에 불이 붙은 미남당 멤버들이 박진감 넘치는 수사 경쟁을 펼쳤고, 그 사이 남한준 어머니가 '미남당'에 방문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졌다.

우왕좌왕하는 남한준을 대신해 조나단이 쓰레기 봉지에서 연쇄살인범 주소가 적힌 종이를 발견하며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탰다.

백서후는 서인국과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주며 결정적인 순간에 예리한 관찰력을 발휘했고,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을 캐릭터에 녹여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백서후의 활약이 돋보이는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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