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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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새 코너와 기존 코너의 쫄깃한 대결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10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2년 3쿼터 2라운드가 펼쳐지며, 신규 코너와 전통 강호의 박진감 넘치는 순위 경쟁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쿼터에 이어 승승장구 중인 ‘결혼해 두목’은 예측불허의 전개로 더욱 짜릿한 즐거움을 안긴다. 역대급 여보리 등장으로 이국주, 신규진, 정호철이 멘붕에 빠진 것도 잠시, 능수능란한 애드리브로 화답하며 재미를 더한다.

‘두분사망토론’에서는 ‘나, 여친, 여친 친구와의 술자리’를 주제로 토론한다. 화끈한 입담의 이상준, MZ 세대와의 전쟁을 선포한 박영진이 물러설 곳 없는 접전을 벌인다. ‘발명황 조수봉’의 황제성, 문세윤은 인류를 구원할 세기의 발명품을 공개한다. 황제성에 빙의한 문세윤, 문세윤에 빙의한 황제성의 하드캐리도 배꼽을 저격할 전망.

지난주 첫 라운드에서 3위에 오른 새 코너 ‘나의 장사일지’는 강력한 한 방으로 선두 자리를 노린다. 횟집 사장 이진호가 상상 그 이상인 진상 손님들을 상대로 포복절도 영업기를 선보이는 것. ‘주마등’의 홍윤화, 양배차는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문세윤의 지나간 과거를 연기해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이날 새롭게 선보인 ‘나이스샷’에서는 골프 선수로 분한 김용명, 강재준과 김용명의 부인으로 변신한 이은형이 긴장감 넘치는 연장전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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