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Q KOREA 유튜브 영상 캡처 제공]
[사진 = GQ KOREA 유튜브 영상 캡처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대형 신인 빌리(Billlie) 멤버 츠키, 문수아가 만능돌다운 화려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빌리 츠키, 문수아는 지난 8일 오후 GQ KOREA(지큐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커버 퍼포먼스 영상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츠키, 문수아는 NCT DREAM의 'Beatbox (비트박스)', 아스트로의 'One (원)', 몬스타엑스의 'Gambler (갬블러)', SuperM(슈퍼엠)의 '호랑이 (Tiger Inside)', 싸이의 'That That (댓 댓)(prod. & feat. SUGA of BTS)' 등 K-POP 대표 남자 아티스트들의 댄스곡을 선곡해 퍼포먼스를 커버했다.

이를 통해 빌리는 청량한 매력부터 시크한 콘셉트와 강렬한 힙합 무브먼트까지 다채롭게 표현했다. 츠키와 문수아는 지난 5월 JTBC 토요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K-POP 남자 아이돌 커버 댄스를 선보인 바 있는 가운데, 이번 영상에서는 각자의 매력을 살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시너지를 모두 보여주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츠키, 수아의 파워풀한 댄스 진짜 잘 춘다! 춤선, 절도, 표정 무빙까지 최고!”, “소화 못하는 컨셉이 뭐임”, “난 이 둘이 미래에 케이팝을 살린다고 봐” 등 열렬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츠키와 문수아가 속한 빌리는 오는 14일 윤종신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의 첫 번째 앨범 ‘track by YOON: 팥빙수’ 발매를 앞두고, 레트로한 매력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 9일 0시에는 빌리 멤버 시윤, 수현, 츠키, 션이 1990년대 후반 통신사 광고와 2000년대 초 휴대폰 광고를 오마주한 ‘클래식 포스터’ 콘텐츠가 공개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track by YOON'은 윤종신이 1970~1990년대 트위스티드, 레트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에 프로젝트의 첫 주자인 빌리는 윤종신의 대표 여름 시즌송인 '팥빙수'와 수록곡 '고속도로 로맨스'를 레트로한 콘셉트로 재해석해 2022년 여름을 정조준하며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빌리가 참여한 'track by YOON: 팥빙수'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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