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채널A ‘청춘스타’
사진 제공 = 채널A ‘청춘스타’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채널A ‘청춘스타’ 김태현과 현신영이 인순이의 ‘아버지’ 무대로 완숙미 넘치는 기량을 폭발시키며 보컬파 최강조합을 입증한다.

채널A ‘청춘스타’(연출 박철환)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최강조합 삼파전은 본선 2라운드 진출자 58명이 직접 짠 각 파의 최강조합끼리 맞붙는 방식이다. 

특히 각 조의 3등은 전원 탈락하는 만큼 모든 조가 죽음의 조처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오늘(30일) ‘청춘스타’ 7회에서 본선 2라운드 최고점 무대가 공개되는 가운데 보컬파의 김태현과 현신영이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아버지’를 커버한다. 

인순이의 ‘아버지’는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인순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압권인 노래다.

특히 김태현과 현신영은 흡인력 넘치는 깊은 감성과 듣는 이의 귀를 뻥뻥 뚫리게 만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각각 거미의 뒤를 잇는 ‘완도 완창’과 ‘여자 나얼’로 불리고 있다. 그런 만큼 보컬파 최강조합의 무대에 어느 때보다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김태현과 현신영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엔젤뮤지션과 스타메이커의 심장을 부여잡게 했다고. 공연이 끝난 뒤 윤종신은 “노래를 어떻게 저렇게 잘해? 말 그대로 최강조합이네”라며 호평했고, 이원석은 “현신영 같은 완숙미는 데뷔하고 10년 정도 노래해야 나오는 거 아니에요?”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소유는 “김태현과 현신영이 한 팀이라는 것 자체가 대박이다. 별다른 기교 없이 가슴을 건드렸다”며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최강 가창력과 감성으로 무대를 찢은 보컬파 A랭크 김태현과 현신영의 ‘아버지’ 무대는 오늘(30일) ‘청춘스타’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쇼트 폼 모바일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앱을 통한 온라인 투표가 8월 2일(화) 자정까지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하루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누적된 투표수는 우승자 선정 기준에 25% 반영된다. 

특히 글로벌 청춘스타의 탄생을 위해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함께 진행, 시너지를 이루며 열기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최후의 청춘스타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채널A ‘청춘스타’는 일본 아베마를 통해 동시 방송 중이며 오늘(30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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