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첫 국내 팬미팅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5일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2 EPEX 1st FANMEETING MY ZENITH in SEOUL(2022 EPEX 퍼스트 팬미팅 마이 제니스 in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펙스는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와 7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콘서트홀에서 '2022 EPEX 1st FANMEETING MY ZENITH in SEOUL'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6월 데뷔한 이펙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제니스(팬덤명)와 특별만 만남이 예고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이펙스의 데뷔 1년을 추억하는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 등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석 매진에 이어 대기번호 3000번 이상 줄을 잇고 있다"라며 "이펙스는 팬들의 열띤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안겨드리기 위해 팬미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 10일과 12일 도쿄와 고베에서 개최한 'EPEX 1st FANMEETING <MY ZENITH> in JAPAN(EPEX 퍼스트 팬미팅 <마이 제니스> in 일본)'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데뷔한 지 1년 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진행된 팬미팅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눈길을 모았다.

또 지난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4세대 그룹의 존재감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오는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Jeddah Superdome)에서 개최되는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 (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 출연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7월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2 UNI-KON (유니콘)'에 출연하며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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