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IDOL RADIO 시즌2' 방송 캡처]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IDOL RADIO 시즌2'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팔색조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공동 제작하는 'IDOL RADIO 시즌2'에 출연해 활약했다.

먼저 시크릿넘버는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연, 네 번째 싱글 '둠치타 (DOOMCHITA)'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서 시크릿넘버는 특유의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멤버들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 매너가 시선을 모았다.

앞서 시크릿넘버는 최근 발표된 'ROAD TO MAX (로드 투 맥스)'에서 1차 우승(winning 1st GEN)을 차지하며 Mnet 스페셜 스테이지 출연권을 얻은 바 있다.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 만큼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에서도 이들의 매력이 빛났다.

'IDOL RADIO 시즌2'에서도 시크릿넘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밝은 에너지와 입담을 자랑한 것은 물론, 다양한 무대를 꾸미며 재미를 높였다. 

진희와 민지는 'Only Wanna Give It To You'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민지의 노련하고 폭발적인 보컬과 진희의 세련된 랩이 어우러져 완벽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댄스 무대도 이어졌다. 디타와 주는 '댄스 클래스'를 통해 DJ 우즈(조승연)와 BAE173 한결에게 '둠치타' 안무를 가르쳤고, 네 사람이 깜짝 합동 무대를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시크릿넘버의 '썸머송 댄스 메들리'도 분위기를 달궜다.  디타, 수담, 레아는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민지와 주는 샤이니의 'View (뷰)', 민지, 진희, 레아는 레드벨벳의 '빨간 맛' 댄스를 커버했고,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모두 모여 씨스타의 'I Swear (아이 스웨어)'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최근 네 번째 싱글 'DOOMCHITA (둠치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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