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신예 유혜인이 오는 23일 첫방송되는 OCN '동네의 영웅'에서 형사 임태호(조성하 역)경위와 다섯 식구를 위해 쉴 사이없이 일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선영(진경 역)부부의 첫째 딸 '수빈'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유혜인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고 2학년으로 아빠의 말에 바락바락 대드게 특기인 말괄량이 사춘기 소녀로 귀여운 외모의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톡톡튀는 재미를 더한다.

유혜인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로 데뷔하고 관객들에게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 데뷔까지 앞둔 유혜인은 '동네의 영웅'에서 어떤 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 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과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타게 된다.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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