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그룹에이트]
[사진 제공: 그룹에이트]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우리는 오늘부터’의 신동욱이 김 회장을 찾기 위한 필사적인 추적에 나선 가운데, 또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해 난관에 봉착한다.

오는 13일(오늘)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그룹에이트) 11회에서는 김 회장을 추적 중인 이강재(신동욱 분)의 폭풍 활약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김 회장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잠복근무부터 위장 수사에 나선 이강재의 수사 현장이 담겨 있다. 이강재는 날카로운 형사의 촉을 발동, 망원경까지 동원해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어 그가 이번에는 김 회장을 체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이강재는 앞서 노만철(김선웅 분)의 목걸이에서 발견된 범죄 성형 리스트를 토대로 재조사를 시작한다. 급기야 범인들의 얼굴을 성형시킨 의사를 찾아가는 위장 수사까지 벌이며 수사망을 좁혀간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성형수술 견적까지 받게 된다. 그의 이마와 광대, 턱 등에 ‘견적 그림’이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다이아몬드 의료재단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이강재와 박나희(한재이 분)는 심각한 표정으로 사건 현장을 살핀다. 김 회장의 정체를 파헤칠수록 관련 인물들이 살해 당하자 이강재는 난관에 봉착한다. 그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는 김 회장의 실체를 밝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11회에서 이강재는 모든 게 다 의뭉스러운 김 회장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라파엘을 향한 레이더를 발동시킨 이강재의 촉이 적중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신동욱의 김 회장 살인사건 추적기는 13일(오늘) 월요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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