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왓챠 오리지널 예능 ‘노키득존’
사진=왓챠 오리지널 예능 ‘노키득존’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박명수와 함께 하는 복수 혈전이 펼쳐진다.

오늘(11일) 오후 2시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예능 ‘노키득존’에서는 분장계의 거성 박명수가 깜짝 등장, 탈락자들에게 특급 개그 비법을 전수한다. 웃기지도 못하고 웃음을 참지도 못해 ‘키득머니’를 탕진한 탈락자들이 박명수의 개그 트레이닝을 따라가며 막강한 개그인(人)으로 거듭날 예정인 것.

박명수는 가장 먼저 개그의 기본은 웃긴 얼굴임을 명시하며 탈락자들에게 특별한 분장 주제를 건넨다. 탈락자들이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분장을 시작한 가운데 가비와 마주친 곽범의 입에서 ”가비 씨가 개그우먼이에요?“라는 말이 튀어나와 직업마저 바꿔버리는 박명수 표 분장 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사람을 웃기려면 슬프게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한다는 명언으로 운을 뗀 박명수가 탈락자들의 몸 개그 본능을 자극한다. 특히 박명수의 지도를 받은 이창호는 신내림을 받은 듯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그간 쌓아왔던 개그 포텐을 터뜨린다고. 업그레이드된 웃참(웃음 참기) 대결에 기대가 모인다.

이렇듯 박명수의 폭풍 개그 코치를 받은 탈락자들이 ‘노키득존’에 또다시 발을 들여 생존자들을 향해 복수를 시전한다.

더불어 아무 제약이 없는 ‘노키득존’에 입성하자 탈락자뿐만 아니라 박명수까지 웃기는 것에 목숨을 걸었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되는 상황. 박명수는 쏟아지는 웃음 공격을 애써 외면하고 있던 김해준을 공략, 소시지를 활용한 개그로 한방에 승부를 본다. 이에 독보적인 개그력으로 생존자들의 ‘키득머니’를 쓸어갈 박명수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박명수의 족집게 개그 강의와 실전 서포트로 역대급 웃참 전쟁을 벌일 왓챠 오리지널 예능 ‘노키득존’은 오늘(11일) 오후 2시에 3회와 최종회가 동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