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금요일 밤을 즐거운 에너지로 물들였다.

손동운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주자로 나선 손동운은 오마이걸 승희와 함께 윤현상, 아이유의 듀엣곡 ‘언제쯤이면’을 재해석했다. 손동운과 승희는 헤어진 연인들의 마음을 감성적이고 따듯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두 사람의 음색에 완벽한 화음이 더해져 특별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특히 손동운은 승희와의 무대에 앞서 “제 얘기를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며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손동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 'Happy Birthday (해피 벌스데이)'의 타이틀곡 ‘우리 날씨 맑음 (Today’s Weather)’ 즉석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가사에 어울리는 귀여운 제스처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동운과 샤이니 키, 민호의 수상 스키 도전기가 그려졌다. 손동운은 '91즈' 동갑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또한 키가 "'음악중심' 비주얼"이라고 장난스럽게 놀릴 정도로 손동운은 일상에서도 완벽한 비주얼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동운은 지난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Happy Birthday'를 발매하며 솔로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우리 날씨 맑음 (Today's Weather)'을 포함한 자작곡 5곡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또 한번 특별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손동운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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