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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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둠치타(DOOMCHITA)'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1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둠치타(DOOMCHITA)’의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둠치타'는 신나는 리듬에 ‘세상에 단 하나, 어느 누구와도 나를 비교할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풀어낸 곡이다. 시크릿넘버의 시크하고 당당한 콘셉트 변신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발매 첫 날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렸다.

또한, 9일 기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인도네시아 1위를 포함해 7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화려한 비주얼을 담아낸 ‘둠치타’의 뮤직비디오도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와 남다른 화력을 보이고 있다.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음악 방송 컴백 무대에서 시크릿넘버 콘셉트의 변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둠치타’의 포인트 안무이자 시크릿넘버의 당찬 포부를 중독성 강한 동작으로 표현한 ‘슬레이트 댄스'와 '둠칫둠칫 댄스’도 관전 포인트로 예고됐다.

음원, 음반 차트에서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에 부응한 시크릿넘버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컴백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시크릿넘버는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둠치타'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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