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사진 제공 =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국보 파이터’ 김동현과 태조 왕건이 닮은꼴이라는 흥미로운 가설(?)이 등장한다.

오늘(20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오리지널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연출 김형오 전민호 김기준) 4회에서는 ‘관심법 궁예는 왜 왕건의 마음은 읽지 못했나’는 주제로 역사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성 강사는 궁예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특히 궁예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태조 왕건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최태성 강사를 비롯한 모두의 시선이 김동현에게 쏠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예원이 읽은 고서 속 태조 왕건의 생김새가 김동현의 외모와 완벽 일치한 것.

이에 공개된 스틸 속 김동현은 한 손으로 턱을 괴고 한껏 의기양양해진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금방이라도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기세. 한편 장예원은 “(고서 속 기록된 왕건의 외모가) 김동현 느낌이 나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최태성 강사는 “(왕건의 얼굴과) 김동현 얼굴이 많이 비슷하다.

엄청난 칭찬이다”며 맞장구를 쳐 김동현과 태조 왕건의 닮은꼴 가설에 힘을 실어줬다는 전언. 이에 김동현이 으쓱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태성 강사는 궁예가 애꾸눈이 될 수밖에 없었던 태생적 배경에서부터 궁예의 관심법이 왕건에게는 통하지 않은 이유, 끝내 궁예가 왕건에게 쫓겨나게 된 역사적 배경까지 모두 공개해 흥미를 높였다는 전언이다.

이에 더해 VIP 여행 탑승객으로는 서울교육대학교 재직 중인 임기환 교수가 참여한다. 역사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불리는 임기환 교수는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방출하며 강의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맛깔나는 강의로 벌거벗겨질 김동현 닮은꼴 왕건과 궁예의 스토리는 오늘(20일)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공개된다.

tvN STORY 오리지널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는 한국사 큰 별 최태성 선생님이 선보이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로 오늘(20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