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조립식 가족'
사진=tvN '조립식 가족'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tvN '조립식 가족’에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처음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다.

11일(수)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tvN '조립식 가족'에서는 모니카와 립제이의 속초 우정 여행, ‘현봉식하우스’의 2일차 가족여행, ‘엔조이커플’의 결혼식장 데이트를 그리며,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펼친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집을 벗어나 속초로 우정여행을 떠난다. 6년을 함께 살고 일도 같이 하지만 흔한 친구 사이에서 하는 일들은 의외로 많이 못해 본 두 사람의 우정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로 알게 된 지는 12년, 같이 산 지는 6년이나 됐지만 국내 여행은 처음인 모니카와 립제이. 속초 핫플레이스인 대관람차에 코인노래방, 펌프 등 즐길거리 가득한 오락실까지 제대로 여행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두 사람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대관람차에서 움직이지도 못했던 모니카는 펌프 댄스와 강력 펀치로 카리스마를 복구했다고. 또 무릎 수술 후 재활때문에 춤을 마음껏 못추는 립제이는 코인 노래방에서 춤 대신 노래로 마음껏 한을 풀었따는 후문.

지난주 땅콩보트부터 번지점프까지 하루종일 익스트림 여행을 즐긴 현봉식 하우스의 세 사람은 펜션여행의 백미, 바베큐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낭만 가득한 저녁을 즐기려는 순간,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혼비백산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낼 예정.

여행 2일차, 평소처럼 새벽 일찍 일어난 세 사람은 현봉식의 지인이자 배우 김기남이 하는 음식점을 찾는다.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이천은과 김대명, 그리고 연기와 식당 일을 병행하는 김기남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튜버 '엔조이커플'은 손민수 친구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게 된다. 부러운 마음과 함께 결혼에 대한 생각이 더욱 커진 손민수는 미리 예약한 결혼식장에서 한껏 차려입고 데이트에 나선다.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임라라와 그런 임라라의 마음을 열기 위해 손민수가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손민수가 준비한 감동 가득한 이벤트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tvN '조립식 가족'은 오늘(11일, 수) 저녁 7시20분에 마지막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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