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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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대망의 ‘아기싱어’ 동요 콘서트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9회에서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아기싱어들의 동요 콘서트가 펼쳐진다.

평균 나이 6.21세의 아기싱어들과 선생님들은 성공적인 무대를 위해 콘서트 전날까지 맹연습에 임하고, 설렘과 긴장감이 뒤섞인 채 대망의 동요 콘서트 디데이를 맞이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응원단이 지켜보는 앞에서 아기싱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차세대 국민동요 무대를 선보인다.

조우준·윤하빈·다니엘라는 정재형이 프로듀싱한 ‘You’re my hero’, 이시안·김준목·오은서는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한 ‘온리원’, 우예원·김주찬·이로아는 이석훈이 프로듀싱한 ‘나의 처음 사랑’, 정소희·정윤성·박지유는 이무진이 프로듀싱한 ‘횡단보도’, 윤소이·윤채이는 장윤주가 프로듀싱한 ‘씨앗의 여행’ 무대를 각각 꾸민다.

관객들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무대에 잇몸을 만개하는 미소를 짓다가도 때 묻지 않은 아기싱어들의 순수한 노래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한 아기싱어들의 인생 첫 동요 콘서트 무대가 그려질 ‘아기싱어’ 9회는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와 더불어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인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차세대 국민동요 뮤직비디오를 공동제작, 해당 콘텐츠는 방송 종료 직후인 7일 오후 6시 핑크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동요 콘서트가 방송될 ‘아기싱어’ 9회에서는 시청자들의 응원 문자를 실시간으로 받는다. 동요 콘서트가 방송되는 날부터 집계가 시작되어 시청자들의 응원 문자에 따라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가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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