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마요미’ 마동석과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 주연의 영화 ‘두 남자’(감독 이성태)가 다음 달 개봉일자를 확정했다.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만나게 되면서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물이다.

특히 지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두 남자’는 총 301편의 출품작 중 가장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올해 ‘부국제의 화제작’이다.

극중 마동석은 예전에는 잘 나갔으나 사채까지 끌어다 쓸 정도로 밑바닥 인생이 된 노래방 악덕업주 ‘형석’역을, 최민호는 가출 청소년으로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의리파 가출팸 리더 ‘진일’역을 맡았다.

충무로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흥행배우 마동석과 정상급 아이돌 멤버인 최민호의 이색 호흡이 기대되는 ‘두 남자’ 오는 1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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