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드림캐쳐가 레전드 무대로 짙은 존재감을 남겼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 무대를 펼쳤다.

이날 드림캐쳐는 7인 7색의 강렬한 여전사 스타일링과 상처 메이크업으로 드림캐쳐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드림캐쳐는 'MAISON'이 가진 경고 메시지와 강렬한 분위기를 살리는 섬세한 눈빛,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드림캐쳐는 '짐승돌' 같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포인트 안무 '다지켜춤'을 통해 집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전달했고, 타이틀곡 'MAISON'의 'M'을 표현하는 손가락 안무로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 12일 발매한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로 컴백한 드림캐쳐는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드림캐쳐는 지난 20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데뷔 1924일 만에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MAISON'으로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및 K-POP 송 차트에서 1위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MAISON'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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