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그룹 EPEX(이펙스)의 무대 아래 솔직한 일상이 펼쳐졌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EX DOCUMENTARY 21세기 소년들 EPISODE 1. WISH'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다큐멘터리의 첫 주자는 리더 위시였다. 위시는 학교를 가는 멤버들을 위해 직접 아침밥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고,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시의 친구는 "(위시는) 대장이었다. 운동도 잘하고 키도 크고 잘생기고 순수했다"라고 말하며 학창 시절부터 남달랐던 위시의 리더십을 엿보게 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위시는 아이돌이 되고 나서 힘든 점이 있냐는 질문에 "사람들한테 비치는 직업이다 보니 모든 부분에서 잘 나오고 멋있어 보여야 된다는 생각에 예를 들면 사진을 찍을 때나 비디오를 찍을 때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고민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위시는 멤버들과 만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깻잎 논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항상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친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위시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하며 "준비도 열심히 하고, 그만큼 저희도 성장해서 멋있어진 것 같다. 이펙스는 연령대가 어린 만큼 포텐셜도 높은 그룹이라고 생각한다"라며 "8명 다 같이 열심히 해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난 11일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 이펙스는 컴백 하루 만에 초동 판매량 3만 8천장을 돌파, 전작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 첫날 판매량인 2만장을 훌쩍 뛰어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타이틀곡 '학원歌(학원가)'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키워드

#EPEX #이펙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