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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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의 MC 노홍철이 브릭 전쟁을 살짝 맛보고 흥분지수가 최고치에 달했다.

오는 5월 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확정한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측은 MC 노홍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찐 리액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블록버스터’는 브릭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대한민국 대표 키덜트(Kidult) 방송인 노홍철이 ‘블록버스터’ 진행을 맡아 브릭 마니아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특유의 텐션으로 도전자들의 의욕에 힘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에는 자신과 똑 닮은 브릭 피겨에 붙잡혀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산 폭발이 위급함을 더하지만, 그와 반대로 귀여운 분위기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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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외국에서 진행됐던 ‘레고 마스터즈’를 접한 노홍철의 ‘찐’ 리액션이 담겨 있다. 노홍철은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공작새부터 자신이 사랑하는 바이크, 심지어 우주선까지 등장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중간에 마음에 드는 건 제가 살 수 있어요?”라고 불타는 구매욕을 드러내는가 하면, “브릭으로 이렇게까지 만들 수 있는 거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본방 사수 욕구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노홍철은 볼링공으로 애써 만들어 놓은 브릭을 박살내는 장면을 보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가 하면, 상상을 초월한 스케일에 헛웃음만 짓는다. 그는 “지상파에서 할 수 있는 거예요? 너무 센데?“ 등의 반응을 연발하며 기대감을 최고치로 높였다.

‘블록버스터’가 어떤 기상천외한 미션들로 참가자들을 맞이할지, 생각이 곧 현실이 되는 ‘무한 상상력의 세계’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릭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할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는 오는 5월 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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