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tvN STORY제공]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매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레트로 명곡부터 최신 가요까지 아우르며 음악으로 세대 통합을 꿈꾸는 음악 토크쇼 '차트 시스터즈' 3회가 '울화를 다스리는 노래'를 주제로 오늘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바로 오늘 저녁(14일, 목) 공개되는 '차트 시스터즈'는 '울화를 다스리는 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명곡들을 살펴본다. MC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중 신봉선은 “내 유행어는 다 화가 나 있다”라며 이번 주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 MC들은 '각 세대별 가수 코스튬'을 콘셉트로 이선희, 비, 2NE1, 엄정화로 각각 변신해 눈길을 끌 예정. 하지만 김신영은 자신이 변신한 비가 아닌 다른 사람이 언급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울화를 다스리는 노래’는 노래방에서 열창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노래라는 의견에 만장 일치한 셀럽파이브는 이모 차트의 곡들을 살펴보며 다시 한번 안방 노래방을 오픈한다. 신봉선은 노래방 이모와 대결을 펼친 일화를 공개, MC들을 박수치게 만들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차트 시스터즈' 3회 게스트로 가수 진성이 등장, 셀럽파이브를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조상 차트에 이름을 올린 노래들을 셀럽파이브와 함께 즉석에서 무대로 꾸며 화끈한 분위기를 선보인다. 진성은 연이은 라이브로 체력이 고갈된 모습을 보이면서도 끝까지 노래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아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들을 완성시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진성은 "아버지의 환청을 듣고 노래를 만들었다"라는 곡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해 과연 그 곡과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욱 자아낸다. 또한 방송 말미에 진성은 과거 혈액암 투병 당시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여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키울 예정이다.

3회 주제처럼 울화를 다스리는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예고한 셀럽파이브와 진성의 활약이 기대되는 ‘차트 시스터즈’는 오늘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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