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갬블러크루와 소울번즈 중 3라운드에 진출할 크루는 누구일까?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연출 이창우)이 최초의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2라운드 K-콘텐츠 퍼포먼스 대결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갬블러크루와 소울번즈의 무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내일(15일) 방송에서는 갬블러크루와 소울번즈가 2라운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소울번즈는 K-POP과 브레이킹을 접목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으로 선공을 날리는 것. 반면 동계 올림픽을 보고 영감을 받아 K-스포츠를 선택한 갬블러크루는 수영, 쇼트트랙, 양궁, 스켈레톤 등 다양한 종목을 표현한 무대로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결은 2라운드 대진 결정을 위한 테크니션 배틀에서 8개 크루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한 갬블러크루가 공동 6위 3팀 중 하나인 소울번즈를 선택, 1등과 꼴찌의 대결이 성사된 상황. 이에 모두가 예상하는 것처럼 갬블러크루가 승리할지, 약체라는 오명을 쓴 소울번즈가 놀라운 반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MC 장성규가 “이분의 이런 표정을 처음 봤다”고 당황하게 만든 참가자가 있다고. 이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소감을 밝힌 참가자는 누구일지,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3회에서는 퓨전엠씨가 ‘스위트홈’, 원웨이크루가 방탄소년단의 ‘Butter’, 리버스크루가 블랙핑크의 ‘Pretty Savage'로 진조크루, 이모션크루, 플로우엑셀을 꺾고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은 내일(1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