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대형 신인’ 빌리(Billlie) 멤버 츠키의 활약이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 공식 활동을 성료했다.

약 4주 간의 쉴 틈 없는 활동 이후에도 여전히 리스너들을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수많은 매력 중 하나는 츠키다. 이에 츠키가 보여준 예능 속 활약들을 짚어봤다.

먼저 미스터리 추리물을 장르로 한 전무후무한 세계관과 유니크한 콘셉트를 연기력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낸 ‘직캠 장인’ 츠키의 영상이 화제다.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와 댄스 브레이크 담당다운 화려한 춤선이 영상 조회수로 증명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ARIRANG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업로드된 츠키의 ‘긴가민가요’ 직캠은 공개 후 한 달이 훌쩍 지난 현재에도 713만 뷰(12일 기준)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ALL THE K-POP, SBS KPOP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도 각각 184만, 154만 뷰를 달성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며 대세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후 츠키는 SBS 웹예능 콘텐츠 ‘문명특급’의 ‘우리 펑크 났어요’ 특집에 출연해 MC재재, 인피니트 이성종, 권은비와 프로젝트 그룹 ‘블랙펑크’를 결성하며 예능감에 불을 지폈다.

신인다운 열정은 기본,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엉뚱한 너스레는 ‘천재 아이돌’을 넘어 차세대 예능 센터의 타이틀을 선사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숙소 생활에서도 선배 아티스트들 못지않은 망상과 신선한 콘셉트로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예능감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다채로운 자체 제작 콘텐츠로 한차례 예능감을 보여줬던 츠키는 빌리의 첫 웹예능 ‘빌리의 긴가민가 학교생활’에서는 멤버와의 완전체 시너지를, ‘블랙펑크’를 통해서는 가요계 선배와의 이색 예능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新 예능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근 ‘kiu 기우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화제의 소라빵 헤어 작업 과정과 활동 비하인드를 과감하게 풀어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단번에 해소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넘어섰고, 현재에도 18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또 한번의 츠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KBS ‘크랩 (KLAB)’ 유튜브 채널 또한 ‘표정 천재 걔’ 츠키를 집중조명한 영상 하나를 게재하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츠키는 뉴스 앵커로 변신,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은 한 인물이 있다며 능청스레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능숙한 한국말로 ‘크랩’과의 인터뷰를 이어가며 솔직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처럼 츠키는 초마다 바뀌는 표정, 관절을 아끼지 않은 프로정신으로 얻은 ‘4세대 직캠 여신’ 타이틀 이외에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新 예능돌’로 활약하고 있다.

지금 가장 핫한 아이돌 츠키가 빌리만의 멀티 세계관을 넘어 ‘문명특급’ 속 ‘블랙펑크’의 공식 활동으로 이어갈 예능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사진 = ARIRANG K-POP, SBS KPOP, ALL THE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 문명특급, kiu 기우쌤, KBS 크랩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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