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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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가수 윤하가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앙코르 콘서트를 위해 화끈한 지원사격을 펼친다.

윤하는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에픽하이의 2022 앙코르 콘서트 ‘Epik High Is Here Encore’ 전회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 = 아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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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우산’으로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던 에픽하이와 윤하는 올해 2월 발매한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下’ 타이틀곡 ‘그래서 그래’를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 - 도토리 페스티벌’에 함께 출연해 ‘우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최고의 시너지를 입증하기도 했다.

에픽하이와 윤하의 끈끈한 의리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 입증됐다. 앙코르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달라는 에픽하이의 부탁에 윤하는 흔쾌히 전회차 출연을 수락했다는 후문. 두 아티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pik High Is Here Encore’는 지난해 겨울을 뜨겁게 달군 에픽하이의 2021 연말 콘서트 ‘Epik High Is Here’의 앙코르 콘서트다.

당시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한 에픽하이는 연말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버릴 재밌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시에 연말 콘서트에 이어 앙코르 콘서트장을 찾을 팬들에게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강렬했던 연말의 감동을 되살릴 전망이다.

에픽하이의 2022 앙코르 콘서트 ‘Epik High Is Here Encore’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북아메리카 29개 도시를 잇는 북미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북미투어를 마친 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 무대에도 오르며 쉴 틈 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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