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스튜디오∙롯데컬처웍스 제공]
[사진 = JTBC스튜디오∙롯데컬처웍스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의 감동과 여운을 또 한번 안겨줄 OST 음반이 발매된다.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극본 유영아 / 연출 김상호 / 제작 JTBC스튜디오∙롯데컬처웍스)’의 OST 음반이 7일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정식 발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인생의 변곡점을 지나는 세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서른아홉을 앞두거나 보낸 이들에게 가슴 깊은 공감 메시지를 전달해 온 ‘서른, 아홉’은 인생 드라마란 평가와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OST로 마니아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강아솔의 ‘그때 우리가’를 비롯해 프롬의 ‘I was a fool’, 최유리의 ‘이것밖에’, 카더가든의 ‘꽃말’, 슬픔과 혼란의 하루 속에도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아낸 휘인의 ‘너의 하루 끝에’, 친밀하고 소중했던 존재와의 이별을 돌아보는 이야기로 2017년 발매된 원곡을 드라마 무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정준일의 ‘그랬을까 (서른, 아홉 Ver.)’까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정식 발매된 가창곡 여섯 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스코어 음원 23곡까지 총 29개 트랙으로 리스너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포토북, 극 중 인물들의 개성이 한껏 드러난 네 컷 포토와 세 친구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담아낸 포스트카드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여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굿즈가 제공된다.

극 중 김선우(연우진 분)가 차미조(손예진 분)에게 선물하던 작약 모양의 북마크까지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맞춤 감성으로 완성도를 높인 ‘서른, 아홉’ OST 음반은 드라마를 넘어서는 진한 감동을 남길 전망이다.

불안함과 긴장감이 가득한 서른아홉의 이야기를 더욱 진정성 있게 이끌어준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은 ‘서른, 아홉’의 여운을 가슴 깊이 전달하며 드라마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슬프지만 찬란한 세 여자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상을 디테일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인생 드라마란 수식어를 얻은 ‘서른, 아홉’은 그 여운을 이을 인생 OST로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가슴 따뜻한 휴먼 로맨스의 완성도를 높여준 ‘서른, 아홉’의 OST 음반은 7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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