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내츄럴리뮤직]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K-STAGE’가 전 세계 K팝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국내 유일 비대면 온라인 글로벌 음악방송 ‘K-STAGE UNTACT CONCERT’ 25회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포켓돌스의 포켓라이브를 통해 방송됐다.

이번 공연은 ‘Back to the 2000s’라는 타이틀 아래, 허영생과 핑크판타지의 아랑이 MC를 맡았으며, K팝 루키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최근 해외 공연을 통해 월드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머스트비(MustB), 혜성처럼 등장한 보이그룹 블랙레벨(Black Level), 무대로 행복을 전하는 핑크판타지(Pink Fantasy), 최근 신곡 ‘콸콸콸’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니마니(minimani), 미국에서 프리 데뷔를 한 인터걸스(Intergirls), 전 세계로 쾌속질주하고 있는 트리거(Triger), 칼군무가 빛나는 메가맥스(MEGAMAX) 등 총 7팀의 K팝 루키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2000년대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와 재치 넘치는 토크 및 개인기, 다양한 이벤트로 약 130분의 러닝타임을 꽉 채우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K팝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용산 아이파크몰 대원콘텐츠라이브 홀에서 열린 이번 방송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팬들과의 대면 공연을 못했던 아쉬움을 털고 약 100여 명의 K팝 팬들을 초청, 현장에서 함께 호흡해 의미를 더했다.

끝으로 이날 ‘K-STAGE’의 골든루키는 블랙레벨이 낙점됐다.

한편 매월 2회씩 방송되는 ‘K-STAGE’는 공연 당일 포켓돌스 포켓라이브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추후 유튜브 껌TV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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