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감성 보컬리스트 양다일이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재해석한다.

양다일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본 프로젝트’의 열네 번째 앨범이자 리메이크 음원인 ‘소주 한 잔’을 발매한다.

‘소주 한 잔’은 지난 2003년 임창정이 발매한 동명의 노래를 원곡으로 한다. 양다일은 짙은 감성과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릿한 보컬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명곡 ‘소주 한 잔’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정키와 의기투합한 ‘우린 알아’로 정식 데뷔한 양다일은 이후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해왔다.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해 본인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앨범을 선보이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양다일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그간 뉴이스트 민현, 경서, MJ, 김나영, 산들, 콜드, 반하나, 전상근, 로키드, 신예영, 우주소녀 연정, 먼데이키즈, 멜로망스 김민석, 2am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 음원이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양다일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소주 한 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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