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김기태, 신유미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김기태, 신유미 인스타그램]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싱어게인2'의 주역, 가수 김기태와 신유미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김기태와 신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 선물 인증샷과 함께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기태는 자신의 캐릭터가 그려진 컵홀더를 끼운 음료와 캐릭터 스티커가 붙여진 마카롱을 들고 벅찬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TV에서나 보던 팬분들께서 깜짝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지금은 MBC 라디오 '별밤'와서 대기 중에 작가님께서 팬분들이 보내주셨다며 보여주시는데 흑.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유미는 자신의 수식어인 '파란 마녀'에 어울리는 파란 장미와 핑크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화이트데이라고 전해주신 선물. 하나하나 너무 특별해요. 케이크는 예뻐서 차마 먹을 수가 없어요. 사랑하는 음표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마워요"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기태와 신유미는 최근 종영한 JTBC '싱어게인2'에서 각각 최종 우승과 6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탁월한 가창력과 진솔한 감성이 묻어난 두 사람의 무대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기태와 신유미를 비롯한 '싱어게인2' Top6는 각종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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