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걸그룹 크랙시(CRAXY)가 카리스마와 러블리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보였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ZERO (제로)’ Chapter 2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 타이틀곡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랙시는 시크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차별화된 매력을 보였다. 섬세한 완급조절로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크랙시는 퍼포먼스 중 하트를 선보였고, 엔딩을 장식한 카린은 손바닥에 적은 “크라운 사랑해”를 보여주며 러블리한 반전 매력을 보였다.

크랙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ZERO’ Chapter 1 ‘GAIA (가이아)’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ZERO’ Chapter 2 ‘Dance with God’은 무르익은 음악적 성장과 환상적인 세계관을 야심차게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Dance With God’은 트랩 비트와 뭄바톤 리듬, 파워풀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로 에너제틱하고 다이내믹함을 선사하는 EDM 장르의 곡으로, 크랙시만의 당당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한편, ‘Dance With God’을 통해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세계관을 보여준 크랙시는 지난 10일 더블 타이틀곡 ‘Trigger (트리거)’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며 후속 활동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