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TBC
사진제공= JTBC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유쾌발랄 합창 SING트콤 ‘뜨거운 씽어즈’가 가슴 뜨거운 도전을 시작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연출 신영광 PD, 이하 ‘뜨씽즈’)가 드디어 내일(14일) 첫 방송된다.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충만한 시니어들의 가슴 뜨거운 합창단 도전기, 노래로 들려주는 ‘진짜 어른’들의 인생 이야기가 따스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야기가 있는 음악으로 올봄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만들 ‘뜨씽즈’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믿고 보는’ 음악 예능 명가 JTBC의 시니어 합창단 도전기

‘뜨씽즈’는 믿고 보는 음악 예능 명가 JTBC의 새로운 음악 예능이다. ‘히든싱어’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팬텀싱어’ ‘슈퍼밴드’ ‘싱어게인’ 등을 탄생시킨 JTBC. 이번엔 봄바람과 함께 힐링 음악 예능을 내놓는다.

경쟁도 탈락도 없다. 서바이벌 음악 예능과 결이 다른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중무장했다.

# 국민엄마 김영옥X나문희가 온다! 나이 총합 990살 배우들의 뜨거운 시너지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노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시니어벤져스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합창할 때만큼은 ‘볼빨간’ 낭랑 17세인 김영옥을 중심으로 더 늦게 전에 노래로 행복해지고 싶다는 나문희가 함께 한다. 김광규와 장현성은 각각 “노래는 평생 함께 해온 내 삶의 동반자”, “음악은 내 평생의 짝사랑”이라면서 뜨거운 각오를 드러냈다.

‘뜨씽즈’의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는 이종혁, 인생의 한 신을 노래하고 싶은 최대철도 든든하다.

‘뜨씽즈’의 황금 베이스 이병준, 합창과 함께 열정이 폭발한 우현, 합창을 향한 사랑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윤유선도 기대를 더한다.

서이숙과 박준면도 각각 “노래로 나를 외치고 싶어”, “음악은 나의 휴식공간”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뜨씽즈’가 인생의 종합선물세트 같다는 이서환에 이어 때마침 운명 같이 찾아왔다는 우미화의 활약도 펼쳐진다.

역주행의 아이콘 ‘천둥호랑이’ 권인하는 이번엔 합창으로 정주행하겠다는 힘찬 각오를 전했다. 전현무의 “더이상 노래로 놀림받지 않겠다”라는 선언도 ‘뜨씽즈’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 시니어벤져스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특급 음악감독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함께할 최강 음악감독이 뭉쳤다. 국가대표 음악감독 김문정과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잔나비 최정훈이 ‘뜨씽즈’ 합창단을 진두지휘한다.

김문정은 20여 년간 ‘명성황후’ ‘맨오브라만차’ ‘모차르트!’ 등 50여 편을 이끌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사를 써왔다.

최정훈은 아날로그 감성을 세련된 멜로디로 풀어내 세대를 넘나들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음악감독은 인생 대선배들의 뜨거운 모험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뜨씽즈’ 합창단원들과 음악감독들이 보여줄 감동적인 이야기와 노래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음악에 진심인 시니어 합창단의 아름다운 항해가 담길 ‘뜨씽즈’는 내일(14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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